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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Wimbledon] 테니스 열정으로 가득한 상큼한 커플 영화 윔블던은 제가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때 보았던 영화로 완전히 푹 빠져서 DVD도 구입해서 수십번을 다시 보았던 영화입니다. 폴 베타니와 커스틴 던스트의 리즈 시절도 볼 수 있고 스포츠 선수의 관점에서 촬영한 장면들이 너무나 멋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에 개봉하였고 상영시간은 98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 윔블던의 주요내용과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영화 윔블던의 주요내용과 결말 영화 윔블던은 폴 베타니와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을 맡은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의 2004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은퇴 직전의 영국 테니스 선수 피터 콜트와 떠오르는 미국 테니스 스타 리지 브래드버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흥분과.. 2024. 5. 1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남녀 사이의 사랑과 우정에 관해 생각해보기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주요내용과 결말 영화는 1977년에 이 노부부가 어떻게 만나 사랑에 빠졌는지 이야기하는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이 인터뷰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1977년, 해리 번즈(빌리 크리스탈)와 샐리 올브라이트(멕 라이언)는 샐리의 친구이자 해리의 여자친구인 아만다를 통해 처음 만납니다. 두 사람은 시카고 대학교에서 뉴욕까지 함께 차를 타고 가기로 하고, 여행 도중 남녀 간의 친구 관계와 성관계에 대해 논쟁을 벌입니다. 해리는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샐리는 그와는 반대로 낙관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그들의 대화는 험담과 의견 차이로 가득 찼고, 뉴욕에 도착한 후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헤어집니다. 5년 후, 샐리는 남자친.. 2024. 5. 17.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역경을 딛고 일어선 소년의 성장기 빌리 엘리어트의 줄거리 영화는 1980년대 중반 영국 더럼 카운티의 작은 광산 도시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엘리어트의 일상으로 시작됩니다. 빌리는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입니다. 탄광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빌리의 마을이 수익성 악화와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빌리는 어머니가 안 계시고 아버지 재키와 노쇠한 가족 할머니와 형 토니와 함께 아주 작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파업에 깊이 관여한 광부인 재키와 토니는 자신의 권리와 동료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그들은 빌리도 자신들의 뒤를 따라 광산 노동자로 살기를 기대하지만, 빌리는 다른 곳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가족의 반대로 마지못해 권투 방과후 교실에 다니던 빌리는 어느 날 우연히 발레 교실에 갔다가 경이로움.. 2024. 5. 16.
[어바웃 어 보이 About a boy] 어른과 아이의 우정과 진실된 마음 어바웃 어 보이는 워킹타이틀 필름에서 2002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2002년 월드컵으로 한창 우리나라가 들썩인 후에 영화관에서 보았던 영화라 더 재미있게 보았던 거 같습니다. 그 당시 정말 매력적이었던 휴 그랜트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으며 지금은 너무나도 잘 생긴 배우 니콜라스 홀트의 아역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상영시간은 97분이며 12세 관람가입니다.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의 주요내용과 주인공들, 영화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바웃 어 보이의 줄거리 영화 어바웃 어 보이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삶이 예기치 않게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휴 그랜트가 연기한 윌 프리먼을 소개하면서 시작됩니다. 윌은 런던에 사는 부유하고 자.. 2024. 5. 15.